앙헬로메로의 아스투리아스
페페로메로의 동생인 앙헬 로메로가 젊은 시절에 연주한
전설입니다.
초기 캄파넬라 연주 부분은 홀부터 먼 브릿지 부분에서
연주를 하여 음이 딱딱하고 남성적이며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.
라스게아도 주법에서도 음이 흩날리지 않고 강한 인상을 주지요.
이렇게 빠르고 지판의 중간에서 운지하여 연주하는 곡은
오른손 음이 튕기고 엉킬 수 있기 때문에(특히 트레몰로 부분)
부드럽게 치기 보다는 단단한 브릿지가 더 좋을 수 있답니다.
중간에 틀리는 부분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.. ^^;
느린 연주지만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는
대가 세고비아의 연주와도 비교해 보세요
두툼한 손에서 나오는 정확한 음을 들어봐야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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